최저임금 7530원, 물가상승률↔일자리 딜레마…왜? "초기비용만 부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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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원, 물가상승률↔일자리 딜레마…왜? "초기비용만 부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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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원 물가상승률 일자리 딜레마

▲ 최저임금 7530원 물가상승률 일자리 딜레마 (사진: YTN) ⓒ뉴스타운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정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최저임금위원회가 2018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7530원이 되면서 한달 최저임금이 157만 3770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최저임금이 7530원이 됨에 따라 일자리가 현저히 줄어들어 사회 전반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서비스업, 제조업에서 각각 비대면 서비스, 자동화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일부 적용돼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그렇게 되면 은행이나 동사무소에서 서류 처리를 기계가 하게 되고 대형마트에서는 식권 뿐만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함께 기계에서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점차 맡게되면 일자리는 자연스럽게 줄게 되고 그렇게 사회가 변하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 올릴 인건비는 비교적 적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이는 사람을 대신할 기계나 설비들을 갖추는 데에 초기비용이 있어 기업들이 각각 회사의 실정에 맞게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회사의 선택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물가상승률이 큰 수준으로 오르지 않는다면 실제 일자리는 줄어든다는 것을 일부 의미하기도 해 물가상승률과 일자리 수요 사이에 딜레마가 올 수 있다는 여론이 상당 부분 힘을 얻고 있다.

최저임금 7530원 시대를 향한 많은 국민들과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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