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세상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몸짓”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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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세상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몸짓”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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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장애인들에게 한국의 대표 장애인 무용단으로서 위상 높여

▲ ⓒ뉴스타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필로스 하모니가 주최하는 2017년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지원사업으로 “세상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몸짓”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단장 임인선,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의 공연이 7월 17일(월) 오후 2시에 청주 여자교도소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우리 아이들의 몸짓에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문화예술 활동을 실천하고, 충북지역의 대표 교정시설이자 국내 유일의 여자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하여 재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세상과 가족, 사회로부터 마음의 문을 닫았던 발달 장애인들의 소통의 변화와 그 변화가 가져 온 따뜻한 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공연으로 선사함으로서 교정중인 재소자들의 닫힌 마음을 열게 하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장애인을 위한 무용.체육 교육 단체)『(사)필로스하모니』는 대림대학 무용-체육 교실을 시작으로 2005년에 창단되어, 현재에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필로스 장애인 축구단, 필로스 특수체육단으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무용, 체육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무용단체로 병원, 요양원, 복지관 등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술로 소통하며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13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 공연을 하여 전 세계 장애인들에게 한국의 대표 장애인 무용단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또한 문화행사에서는 국립무용단과 함께 당당히 공연을 함으로써 장애인의 예술성과 기량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였다.

2015년에는 국립소록도 병원, 통일부 하나원(경기도 안성), 꽃동네(충청북도 음성)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로 소외된 많은 분들께 장애인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희망의 발판의 마련하였다.

2016년에는 서울구치소(경기도 의왕),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2017년에는 “안성 한길학교“와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국회 초청공연”을 하여 문화예술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7월 13일에 공연한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법무부 소속 여자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2017년 6월 23일에는 동덕여자대학교가 유치하여 개최 한 비엔나국제무용콩쿨(Vienna International Ballet Experience)의 장애인부문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였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의 기량과 재능을 인정받게 되어, 2018년도 오스트리아 VIBE Final진출과 갈라 공연의 특전이 주어져 이를 통하여 유럽무대에 진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 ‘코펠리아 中 프렐류드마주르카’와 한국창작무용 ‘선녀춤’, ‘진풍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의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인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의 공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빛내 줄 초청 공연으로 바이올린리스트 허희정 ‘solo연주’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김경란의 ‘듀엣‘ 무대와 난타 퍼포먼스팀 리노난타팀이 클래식한 멋과 신나는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대림대학교 에이스봉사단 문화예술 봉사대원들이 참여하여 장애인 안전과 이동에 대한 봉사를 하고, 완활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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