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오후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3층에서는 ‘제4회 한국 새늘 미술초대전’(회장 정영대)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늘회 윤평상 대회장, 신임회장에 오른 정영대 회장,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한국미협 이범헌 이사장을 비롯한 각 미술회 단체장들과 축하 귀빈들과 한국새늘회 작품 참가 회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윤평상 대회장은 “세계적으로 미술시장의 작품규격이 점차 소형화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비용 절감과 유통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새늘미술회에서 어떤 시대보다 관객과 예술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쉽고도 새로운 길을 열어 놓았으며, 작품은 우리 삶에서 보았던 익숙한 것들을 작가적 감성, 시술, 철학으로 개념화하고 현실화하여 작은 작품 속에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국새늘미술회 정영대 신임회장은 “작은 그림이지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작품들로 전시장을 풍요롭게 해준 작가들의 작품은 예술의 아름다움을 관객과 좀 더 가까이 해줄 것이며 어려워져 가는 미술시장에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며, 신인의 등용문에도 일조하며 훌륭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한국 새늘 미술초대전 및 제4회 한국 새늘 미술공모전은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3층에서 7월 11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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