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아침에 눈 떠보니 또다른 곳...민심은 천심...진보우파, 보수우파 새 시대 열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류여해 "아침에 눈 떠보니 또다른 곳...민심은 천심...진보우파, 보수우파 새 시대 열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류여해 자유한국당 유일한 여성 최고위원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 상위에 오르며 끝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타운

지난 3일 2차 전당대회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홍일점 류여해 최고위원이 오늘 SNS 페이스북에 “아침에 눈을 떠보니 저는 또 다른 곳에 와있네요. 제인생의 버스는 이제 새로운 정류장을 지나고있어요”라고 썼다.

그녀는 이어 “민심은 천심. 국민은 주인 류여해는 국민의 종. 이것만 기억하고 걸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진보우파. 보수우파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면서 “현충원 다녀오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우리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류 후보는 지난 25일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여러분 부끄럽냐 보수인게. 저는 자랑스럽다. 여자는 가만히 앉아있거나 조용히 앉아 이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저 신발 벗고 뛸 것이다. 구두 안 신는다. 화장 필요 없다”고 외치면서 신발을 벗고 서는 등 과감한 결기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 저는 지난 겨울 너무 많이 울었다. 가슴에 한이 맺혀 울었다. 당원이 주인인 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산 문현동 산꼭대기 쥐 나오는 아파트에서 살 정도로 돈이 없어서 정치를 할 수 없었다"며 지지를 호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여해는 입당 4개월 만에 당 최고지도부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해 뜨거운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현재 수원대학교 겸임교수로,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국회사무처 법제실 법제관 등을 지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