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강천산 야간 관광명소화 시동
순창군, 강천산 야간 관광명소화 시동
  • 심광석 기자
  • 승인 2017.06.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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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야간명소화 사업이 ‘순창환상캠핑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순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개발 공모사업에 ‘순창환상캠핑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사업 선정으로 군은 3억 원을 투자해 8월 중 약 2주간 야간에 ‘강천산’을 개장하고 야간 관광명소 사업의 가능성을 시험해 본다.

군이 추진하는 순창 환상캠핑 사업은 강천산 병풍폭포를 중심으로 빛 융합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자연공원에서 미디어 공연과 색다른 야간 산책로를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3가지 테마로 나눠 사업이 진행된다. 먼저 혼합현실 콘텐츠 존은 야간 자연공원 내 병풍폭포와 개울에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다양한 색깔의 빛의 향연을 만든다.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합쳐서 새로운 환경이나 시각화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낸다는 특징이 있다.

두 번째는 미디어 캔버스 존이다.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병풍폭포의 암벽 표면에 관람객이 그린 그림이 실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세 번째는 증강현실 콘텐츠 존이다. 병풍폭포 주변에 8동의 티피 텐트를 설치하고 증강현실 인식마크를 부착한다. 관광객이 개인 스마트폰으로 숨겨진 증간현실 마크를 찾아가며 자신만의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8개의 티피 텐트에서 버스킹, 타로, 그림자놀이 등 다양한 소규모 공연도 진행해 강천산 야간 관광의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군은 강천산 성수기인 8월 중 2주간 환상캠핑 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본격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천산 관광명소화 사업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면서 “아름다운 강천산의 실제 환경과 빛을 통한 다양한 미디어 공연으로 강천산을 밤에 더욱 아름다운 산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강천산을 전국 제일의 야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38억을 투자해 강천산 야간명소화 사업의 실시설계 및 컨텐츠 개발에 들어간 상태다. 야간명소화 사업은 2018년 완료돼 2019년부터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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