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한 여름을 버티기 위한 여름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보양 수산물을 취급하는 감포막회(대표 박은정)가 최상품 민어를 통해 특별한 여름 보양별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산남동에 위치한 감포막회는 민어를 전문적으로 시작한지 8년차에 접어든 민어와 막회 전문업체로써 목포 송도어판장의 최상품 민어인 7~11kg대의 숫치민어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
민어는 조선시대 왕과 사대부들까지도 즐겨 찾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써 감포막회는 이 민어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한상 차림으로 제공하는 청주횟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민어는 산란철인 7~9월경에 살이 차올라 그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부위별로 다른 다양한 맛과 영양소를 지니고 있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어획에 따라 제주도에서 갈치회와 고등어회, 생참치 등을 공수 받게 되는 경우 민어 외에 고급 어종으로 여러 종을 함께 맛볼 수 있는데다, 가격 대비 푸짐한 한상으로 나오는 막회스페셜의 경우도 별미로 알려졌다.
또한 감포막회는 아르바이트생 정다희 양과 함께 동아일보 주최의 ‘착한알바 수기공모전’에서 착한 사업주 및 아르바이트생으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감포막회 박은정 대표는 “바다의 보약이라 불릴 정도로 진귀한 생선의 역사를 쓰고 있는 민어 중에서도 최상품을 엄선하는 만큼 일반 민어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맛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청주맛집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며 “웰빙과 건강이 트렌드가 되면서 이전보다 민어를 찾는 분들이 많아져 수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항상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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