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의 입원 소식이 전해져 주위의 걱정을 사고 있다.
21일 심은하가 전날 새벽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 수면제를 과다 복용으로 인해 인근 병원 응급실에 호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심은하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심은하의 건강 상태가 갑작스럽게 나빠진 배경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와 달리 심은하가 지난 2004년 결혼으로 인해 연예계 은퇴후 남편과 슬하의 두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인 것.
특히 심은하는 은퇴 후 첫 언론 공식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전한 심은하로 돌아와 살아온 게 어느 새 8년이 흘렀다"라며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이어 심은하는 "연년생으로 태어난 두 딸을 키우느라 쩔쩔매는 주부의 모습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고 있고 이제야 정신적 자유를 얻었다"라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앞서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가족 건강 문제로 경선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이 심은하 때문은 아니냐는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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