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최순실에 도움 요청 "5억이면 몰타 시민권 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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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최순실에 도움 요청 "5억이면 몰타 시민권 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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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 정유라,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사진: JTBC 뉴스) ⓒ뉴스타운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됐다.

법원은 20일 정유라의 구속영장 청구 건을 기각했다.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구속의 필요성을 찾을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정유라의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된 데 대해 대중은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앞서 정유라는 최순실을 통해 몰타로 도피하려 한 정황이 발각됐다. 덴마크에 구금돼 있을 당시 최순실에게 "5억 원이면 몰타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고 편지를 보낸 것이다.

몰타는 지중해 중앙에 위치한 섬나라로 약 41만 명의 인구가 머물고 있다.

몰타에는 약 8억 원을 정부에 기부하고, 4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시민권을 부여하는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추궁당하자 정유라는 "현재로선 도주할 마음이 없다며 "돈이 많이 들어 몰타 시민권을 포기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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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취득 재산몰수 2017-06-21 02:35:40
아무 것도 모르고도 심지어 자기 변호사 비용이 어디서 나오는지조차 몰라도 되는 거... 꼭, 궁중에서 탈출한 공주나 할 소리 아닌가요? 꼭 박전대통령 같잖아요. 그렇게 자기에게 필요한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몰라도 다 그 돈의 대가가 척척 대령인 저게 말이 됩니까! 재산 몰수합시다! 대체 무슨 과인지도 모르고도 학점마저 척척 나오는 저런 인생을 용인해야 합니까! 돈 받고 누군가 알아서 해준다는 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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