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킥보드, 참가자 400여 명과 함께 패밀리 킥앤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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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킥보드, 참가자 400여 명과 함께 패밀리 킥앤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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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 킥보드 킥앤런 완주 기념 단체사진 ⓒ뉴스타운

마이크로 킥보드 코리아 수입원인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이 지난 17일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진행한 ‘2017 패밀리 킥앤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알렸다.

지오인포테크 측은 “마이크로 킥보드를 소지한 400여 명(139 가족)이 행사에 참여해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며 ”참가자 전원이 누적 라이딩 거리 365km를 완주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처음 도입한 에어물놀이존의 인기가 좋았다”며 “내년에도 킥보드에서 나아가 다양한 체험존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들이 라이딩으로 기부한 금액은 푸르메 재활병원의 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며 “더운 날 열심히 달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라이딩 코스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완주에 성공하면, 1km 당 1만 원을 지오인포테크가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라이딩 완주 기부금 365만 원과 성인 참가비 109만을 합쳐 전체 474만 원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됐다고 지오인포테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패밀리 킥앤런은 레저와 기부를 겸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 올해 참가가 벌써 3번째다”라며 “올해에는 아이 친구들까지 다 같이 참가했는데, 다들 평소에 접하기 힘든 펌프트랙을 타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킥보드라고 해서 아이들만 타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타보니 재미도 있고 운동효과도 뛰어나다”며 “영화배우 톰크루즈와 축구선수 베컴 등 많은 셀럽들이 마이크로 킥보드를 타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뉴발란스키즈와 헤니이노베이션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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