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버스노선회팀은 지난 6월 15일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재수출대전 4차 산업혁명 선도 소비재 융합제품 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부문에서 KOTRA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수출 잠재력이 높은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위한 전시·포럼 개최해 대한민국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회다.
KOTRA 사장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R.T.M(Real Time Mask)’으로 환경오염과 중국의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 마스크에 필터를 달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와 필터율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입상한 팀대표 김선회(의료정보과 1학년) 학생은 “교내 공모전에서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지만 이대로 끝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다른 공모전에서 상을 받게 되어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을 받는 기분이었다.”며 “이렇게 상을 받을 줄 알았으면 팀명에 내 이름을 넣는 장난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앞으로는 팀명을 잘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의료정보과 박주희 지도교수는 “보건의료정보학 PBL 과제에서 시작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이 실제적인 창업에 이르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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