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아파트 삼킨 대형 화재 "집 안에 가만히 있어라" 충격적인 관리기구의 대응
스크롤 이동 상태바
런던 아파트 삼킨 대형 화재 "집 안에 가만히 있어라" 충격적인 관리기구의 대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런던 아파트 화재, 관리기구 대응 충격

▲ 런던 아파트 화재, 관리기구 대응 경악 (사진: YTN 뉴스) ⓒ뉴스타운

런던의 아파트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는 1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화재 직후 구출된 주민 3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미처 피신치 못한 주민들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에 따른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런던 화재 소식이 곳곳에 전파되며 충격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참사를 부른 관리기구의 대응이 뒤늦게 밝혀져 더욱 충격을 전했다.

피해 아파트를 관리하던 런던의 관리기구는 최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집 안에 몸을 숨기고 있길 당부한다"고 공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경악을 금치 못한 주민들은 상급 기관에 관리기구의 행태를 고발하며 "우리는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토로했지만 끝내 이날의 화재를 막진 못했다.

런던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