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토요일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공연장 크낙새홀에서 진접․오남 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를 열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꿈자랑 끼자랑 경연대회(꿈끼대회)’는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가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청소년들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했다.
꿈끼대회는 사회자부터 출연자까지 모두 청소년들이 무대를 연출하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며, 특히, 올해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개청을 맞아 오남 지역 청소년들도 함께 참가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 25개팀이 참가 신청을 하였고 동영상 심사를 거쳐 20개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합창, 중창, 피아노․색소폰 연주, 댄스, 밴드,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선보였다.
최고상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인 장승초등학교 최민주 학생(초등부)과 박력있는 춤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광동고 카르페디엠(중등부)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꿈끼대회는 진접읍 지역 기업인 신선미세상(대표 손우기), 유민스테인레스(대표 조성택), 대궐샷시(대표 배경식), 임송토건(대표 이재철), GABIN(대표 신시현), 코스모스제과(대표 한승일)와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행사 준비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을 후원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응원했다. 또, 주민자치위원들은 행사 준비, 진행, 시상식 사회 및 안내요원으로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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