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원내대표의 목소리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우택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 실패"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이날 정우택은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 아닌 쇼(show)통하고 있다"라는 날이 선 비판을 날린 상태.
이에 지난달 문 정부를 향한 정우택 대표의 목소리 또한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정우택은 문 정부를 "협치 실종, 오만, 독선적 부실인사로 국정 혼란"이라 비난한 바 있다.
이어 문 정부의 대선 당시 공약인 고위공직자 인사 원칙을 거론하며 "저희 제1야당의 입장에서는 국민과 국회를 우롱하는 이러한 독선적 인사에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음을 거듭 밝힌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문 정부가 지목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를 거론하며 "문 대통령은 이미 발표한 일부 후보자 중 명백히 5대 비리에 해당하는 사람의 경우 안정적 국정운영과 진정한 협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명 철회를 요구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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