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기각' 정유라, 눈물로 호소 "다 엄마가 꾸민 일…나는 좀 억울해"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구속영장 기각' 정유라, 눈물로 호소 "다 엄마가 꾸민 일…나는 좀 억울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눈물 호소

▲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눈물 호소 (사진: SBS '8 뉴스') ⓒ뉴스타운

눈물을 보이며 호소했던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정유라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가 2일 열린 가운데 그가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시선을 모았다.

정유라 측 변호인은 영장실질심사가 끝나자 취재진에게 "정유라가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준 점을 반성하며 눈물로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정유라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다 엄마가 한 일"이라며 자신이 사고 있는 혐의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유라는 검찰에 송환됐을 당시에도 "엄마와 전 대통령 사이에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며 "나는 일단 좀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법원은 정유라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3일 오전 기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