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흙수저’ 김상조, 까보니 비리종합세트(?) “위장전입, 다운계약, 아내 부정취업, 아들 병역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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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흙수저’ 김상조, 까보니 비리종합세트(?) “위장전입, 다운계약, 아내 부정취업, 아들 병역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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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공정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대해 온갖 부정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이낙연 강경화 인사와 함께 문재인 정권의 인사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뉴스타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제기되고 있다.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에 이어 이번에는 아내 조씨의 부정특혜 취업과 아들의 군복무 시절 특혜 주장도 나온 상태다.

김 후보 부인 조씨가 서울의 한 공립학교에 ‘채용자격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5년째 근무 중”이라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은 “조씨의 토익성적도 기준에 미달할 뿐 아니라, 채용응시자는 조씨 한 명 뿐이었고, 조씨는 합격이 확정된 뒤에야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조씨가 2005년-2006년 대치동 사설 영어학원장으로 재임했다고 신고했지만, 교육청에 확인 결과 당시 조씨가 학원장으로 등록된 학원은 없었다”며 세금탈루의혹도 제기했다.

김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토익 점수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다른 응시자가 없어 합격한 것”이라고 “월급쟁이 학원장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은 “김 후보자 아들이 군복무 시절 소총병에서 본부중대 근무병으로 보직이 변경되고 매달 휴가를 나오는 등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따갑다. 원조 흙수저라고 한참 애드벌룬 띄워놓고는 까보니 역시 ‘비리 종합세트’라는 냉소적 반응이다. 또 작은 시골학교 교직도 지원자가 몰리는데, 서울공립학교에 지원자가 한명 뿐이라는 건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반응이 중론이다.

적폐청산과 반칙없는 세상을 외치며 들어선 문재인 정권의 인사가 이토록 부실하다는데 국민적 실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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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저격수 2017-05-30 14:27:14
재벌저격수 김상조가 등판에 발이 저리냐? 아주 못잡아먹어 안달을 하는구나? 에끼, 이놈들아 자유바른당 의원들은 약속한 1년치 세비나 토해놓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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