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 서해 수호 위한 연합 및 합동·협동 해상기동훈련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해군 2함대, 서해 수호 위한 연합 및 합동·협동 해상기동훈련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수), 美 아파치 헬기와 연합 사격훈련 등 敵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의지 현시

▲ 해군 2함대, 서해 수호 위한 연합 및 합동·협동 해상기동훈련 실시 사진 ⓒ뉴스타운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5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태안 서방에서 NLL 수호를 위한 한미 연합 및 합동·협동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였다.

2함대 23전투전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2,500톤급 신형호위함을 포함한 우리 해군 수상함, 잠수함 및 해경정 총 13척과 P-3 해상초계기,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공군 전술기, 韓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및 주한 美 육군 2사단 소속 아파치(AH-64) 헬기 등 양국 항공기 12대가 참가하였다.

훈련에 참가한 연합 및 합동·협동 전력은 적 경비함의 NLL 침범상황을 가정한 대함 사격훈련과 해양차단작전 등을 실시하여 강력한 응징의지를 과시하는 한편, 함정 생존성 향상을 위한 손상통제종합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훈련 절차를 숙달하였다.

특히, 이번 해상기동훈련에는 韓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아파치전력이 최초로 참가하여 해군 함정들과 합동으로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실시하였다. 韓측 아파치 전력이 서해수호 임무에 첫 투입되면서 앞으로 적 후방침투 세력 탐지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이재남(대령) 23전투전대장은 “한미 연합군은 적의 능력을 토대로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숙달하고 있다”며, “적 도발 시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하여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