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김옥빈, 오토바이 액션씬 두렵지 않은 이유…"일진? 저 폭주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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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김옥빈, 오토바이 액션씬 두렵지 않은 이유…"일진? 저 폭주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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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김옥빈 칸 입성

▲ 김옥빈 (사진: 김옥빈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악녀' 김옥빈이 칸 영화제에 등장했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소재 뤼미에르 극장에서 개최된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키리닝에 정병길 감독, 김옥빈 주연의 '악녀' 공식 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악녀'는 관객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성공리에 칸 입성을 마쳤다.

극중 살인병기로 길러진 '숙희' 역의 김옥빈은 총과 도끼, 각종 검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옥빈은 액션은 숙달된 무기 사용뿐 아니라 달리는 오토바이와 버스에 매달리는 화려한 액션까지 소화했다.

이 같은 김옥빈의 라이딩 액션에 팬들은 김옥빈의 취미인 오토바이 타기를 집중하고 있다.

김옥빈은 과거 Mnet 'OK Punk' 티저에서 "아 일진설 이유요? 폭주 뛰었어요"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옥빈은 데뷔 당시 불거진 일진설에 대해 입을 열며 "폭주를 뛴 적이 있어서 그런 오해가 나온 것 같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해당 발언 이후 김옥빈의 취미는 오토바이 타기, 컴퓨터 조립, 축구 경기 관람 등 자유롭고 남성적인 레저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악녀'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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