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이향은 멤버 데프콘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지만, 이내 MVP 결정에서 윤시윤을 선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해 KBS N에 입사한 그녀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야구 여신'에 등극,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이날 넘치는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녀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7년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내게 2016년은 말 그대로 '도전'이었다. 처음으로 입사했고, 처음으로 프로야구 풀 시즌을 맡았는데 모슨 순간이 항상 도전이었고 새로움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7년에는 약간의 익숙함을 더해서 능숙함, 뻔뻔함, 당당함을 입히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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