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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검사 파격 임명 … 충격에 빠진 검찰?
맹세희 기자  |  suok1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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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3:53:53
   
▲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가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었다 ⓒ뉴스타운

문재인 정권에서의 첫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박영수 특검팀에 수사팀장으로 참여했던 윤석열 검사를 승진 임명하고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추가 수사와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윤 지검장은 지난 18대 대선 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이른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지휘하다가 정권과 갈등을 빚어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으로 좌천됐으며, 이후 최순실 게이트 수사 때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팀장으로 참여했었다.

서울중앙지검장 인사 단행에 대해 청와대는 “서울중앙지검장은 2005년 고검장급으로 격상된 이후 정치적 사건 수사에 있어 총장임명권자의 눈치를 본다는 비판이 계속돼 온 점을 고려하여 종래와 같이 검사장급으로 환원시켰다”고 하면서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최대 현안인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 및 관련 사건 공소유지를 원활하게 수행할 적임자를 승진 인사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돈봉투 만찬 파문으로 사임한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후임에 호남 출신 박균택 대검 형사부장을 보임했다.

이와 함께 '돈 봉투 만찬' 파문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각각 전보 조치했다.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한 반응은 다채롭다. Skgm**** “그늘이 햇볕이 되고, 햇볕이 그늘이 되는 것을…하늘의 이치이다. 명예로운 영전과 눈치만 보며 자리에 영위하는 공직자도 있다. 이것을 福이라 한다. 윤석열을 누가 욕할 수 있는가. 험한 가시밭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스스로도 자랑스러울 것이다. 福있는 사람이다. 지금까지는…”, rega**** “윤석열이 지옥에서 살아돌아왔으니 부역자들도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구먼”, k3s1**** “윤석열의 인생은 배팅이다. 진정한 승리자”라는 등 긍정적 반응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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