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편집’ 등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팀 간의 영상 편집과 분량이 차별적으로 보여 인터넷상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엠넷 측에서는 오는 19일 방영분에서 논란을 보완할 수 있게 전체를 볼 수 있는 풀캠, 한 멤버만 관찰이 가능한 직캠 등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enter of You(김태동, 김동한, 노태현, 박성우, 이준우, 저스틴)’ 팀은 12일 6회 분 방송에서 ‘Shape Of you’를 선보여 현장에서는 관객들로부터 ‘앵콜’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공개된 네이버TV 조회수는 기사를 쓰는 17일 오전 160만뷰를 넘으며 실시간 기록을 갱신 중에 있다.
문제는 이 팀의 방송분량 중에서 연습 장면이 엉뚱하게 연습생들의 댄스 배틀을 담아 편집했으며 분량 역시 상위권 팀들에 비교해서 짧았다.
연예계 기자들의 평과 누리꾼들의 반응은 ‘인지도’ 때문에 차별을 받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에서 이런 논란이 계속 재생산되며 퍼지고 있다.
방송을 하는 엠넷 관련 소속사 이거나 대형 기획사 소속 참여 연습생들이 실력과 상관없이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한 ‘우려’에서 아낌없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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