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이하 2함대) 서후원함 장병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 봉사활동에 나섰다.
2함대 서후원함 소속 30여명의 장병들은 5월 17일(수), 한국 방정환 재단 서평택 지역아동 센터를 찾아 오전에는 전기, 보일러 분야를 담당하는 부사관들이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같은 날 오후에는 영어 강사 경력을 가진 장병이 방과 후 학습 지원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장병들과 어린이들이 체육활동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 방정환 재단 서평택 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11월에 설립되어 편부모 가정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 20여명의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2함대 서후원함의 한국 방정환 재단 서평택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봉사활동은 2016년 5월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의 방과 후 활동을 지속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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