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경찰서장 등 4명이 숨졌다.
12일 오전 7시 30분께(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커커스빌의 한 요양원에서 총격전이 촉발됐다.
범인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사살됐고, 이 과정에서 경찰서장이 범인의 총격에 맞아 숨지는 등 총 4명이 사망했다.
이를 목격한 주민은 "친구의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부리나케 도망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며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특히 숨진 경찰서장은 3주 전 이곳에 부임됐으며, 출산을 앞둔 아내와 자녀 6명을 부양 중이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비보를 전해들은 국내 누리꾼들은 위로를 전하며 애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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