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프리허그를 예고했다.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가 26%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문재인 후보의 프리허그 공약이 현실화됐다.
앞서 문재인 후보가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투표율 25% 이상일 경우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던 것.
문재인 후보가 프리허그 일정이 예고하며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은 문 후보 아들 문준용 씨가 사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에 더욱 깊은 생채기를 냈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문준용 씨와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문인 A씨가 "문준용이 '아빠가 말한 대로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국민의당은 고용정보원 임원의 아들 B씨가 대학 커뮤니티에 남긴 글을 인용하며 문준용 씨의 특혜 의혹을 더욱 압박했다.
이에 따르면 B씨는 "문재인의 청탁을 받은 고용정보원장이 문준용의 감사 결과를 은폐하도록 지시하는 탓에 아빠가 입에 욕을 달고 살았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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