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무역회사 테라노바코리아(대표 이상수)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전문 무역상사'에 지정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달 24일, 중기청이 선정한 GMD 기업 (Global Market Developer, 글로벌 시장 개척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는데, 국가 기관으로부터 수출 주도형 산업체로 인정 받음으로써 이번에 산자부와 무협의 전문 무역상사에도 선정됐다.
GMD 기업과 전문 무역상사 선정 모두가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목적으로 정부가 해외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산자부와 무협은 해외 수출의 전문성과 유통 노하우를 인정받은 업체를 '전문 무역상사'로 선정하고,선정된 무역상사는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 등 역할을 맡게 된다.
테라노바코리아는 2012년부터 전자상거래 무역을 시작해 지난해 무협으로터 300만불 수출탑을 받았고 지금까지 비 수출업 종사자, 일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0팀 이상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에 정부가 선정한 전문 무역상사에는 테라노바코리아 뿐 아니라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8개국에서 합작 홈쇼핑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GS 홈쇼핑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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