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영광의 신인상은? 지수 "좋기도 하지만 부끄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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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영광의 신인상은? 지수 "좋기도 하지만 부끄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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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오늘 열려

▲ 백상예술대상 (사진: KBS2 '구르미그린달빛', SBS '닥터스', SBS '낭만닥터김사부', JTBC '힘쎈여자도봉순', tvN '혼술남녀') ⓒ뉴스타운

'백상예술대상'이 열려 배우부터 가수, 예능인 등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에서는 MC로 배우 박중훈과 수지가 무대에 오르며 배우 공유, 박보검, 김은숙 작가, 노희경 작가, 한채영, 김고은, 김유정, 조정석, 공명, 이세영, 방송인, 김종민, 박나래, 김숙, 양세형 등이 참석한다.

특히 최근 기존 배우들을 위협하는 신예 배우들이 유독 눈길을 끈 가운데 TV부문의 신인상 후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자 부문에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진영, SBS '닥터스'의 김민석,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김민재,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지수, tvN '혼술남녀'의 공명 올랐다.

지수는 지난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상예술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에 "좋기도 하지만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수는 "스스로가 만족할 만큼 연기해서 후보에 오른 거면 떳떳했겠지만 그게 아니라서"라며 "그러면서 또 감사하고 아무튼 여러 가지로 복잡 미묘한 마음이다"라고 겸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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