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반도 포기와 우파의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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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반도 포기와 우파의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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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목에 칼을 겨누어 사익을 취하려는 새누리와 바른정당

▲ ⓒ뉴스타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대금 10억달러를 청구 하겠다고 말한데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이 한반도를 포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초 합의에 의하면 부지는 우리가 제공하고 시설은 미국이 제공하는 것이지만, 미국 입장에서 보면, 친미우파정권 하에서는 동맹국에 대한 보호 조치로서 사드가 의미 있지만, 반미친중좌파 정권이 들어선다면 기존의 사드 합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공짜 사드와 공짜 안보를 해 줄 필요가 없다. 심하면 사드 뿐만 아니라, 미군이 일방적으로 철수할 가능성 마저 있는 것이다.

사실 한국의 반미 세력이 커가는 흐름과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분위기 속에서, 미국이 한반도를 방어선에서 제외하고 일본-호주 라인으로 아시아태평양 방어선을 바꾸려는 시도는 미국 내부에서 꾸준히 제기 되어 온 문제다. 그것이 한국 대선의 반미 세력 우세 속에서 현실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국가존망의 위기 앞에서 한국의 우파가 분열된 결과 여론조사에서 친미우파 애국세력이 가망 없어 보이는 형국으로 보여지면서, 미국은 내심 한국을 포기하려 움직이는 것이다. 

흔히 미국은 한국을 못버릴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의 안보를 위한 아-태 방어선은 굳이 한국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일본은 필수지만, 한국은 미국의 자존심 정도에 불과하다. 아쉬운 쪽은 우리이며, 우리에게는 미국이 혈맹이지만 미국에게는 한국이 혈맹까지는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한국인들은 주한미군의 주둔을 당연스레 여기고 심지어 우리가 미군에게 혜택이나 베푸는 것처럼 착각까지 하면서 전작권환수 운운하기까지 한다. 

박 대통령의 탄핵과 우파 분열은 당초 좌익세력의 음모에 속았기 때문이다. 탄핵사태는 1~2년 전부터 북한의 지령을 통해 시작 되었다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좌파 세력이 3년 전부터 치밀하게 주도해 왔음이 드러났다.

온갖 방송들이 하루 종일 최순실을 떠들면서 거짓 정보들을 쏟아냈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속았다. ‘배신당’이라 욕먹는 바른정당도 속아서 탄핵에 나섰고, 박사모 신당 주도층 상당수도 탄핵을 선동했고, 조원진 후보도 최순실 특검법에 찬성 하는 등 모두가 속았었다. 모두가 미쳐가는 속에서 홍준표 후보와 김진태 의원 등의 일부 세력만 냉정한 이성을 주문 했을 뿐이다.

좌익세력의 음모에서 비롯된 탄핵과 박 대통령 구속과 좌파세력 1위 속의 갑작스런 대선, 그런 국망의 위기 속에서 우파가 살고 나라가 사는 길은 오로지 우파가 하나로 뭉치는 것 밖에는 없다. 그런데, 일부 분열세력은 그런 사실들을 속이고 모든 문제를 우파 내부로만 돌려서 배신당이니 탄핵세력이니 하는 내부의 원흉을 만들어 우파의 이간질만 시키고 있다. 특히 태극기 세력에서 시작되어 일부 박사모가 주도하는 새누리신당 세력이 그렇다. 

당초 태극기 세력은 나라를 걱정해서 뛰쳐나온 애국세력이었다. 그러나 그 곳에는 그 많은 인파를 이용해 사익을 취하려는 정치 무리들이 끼어들면서 태극기 세력은 변질 되기 시작했다. 그들 신당 세력은, 태극기 세력이 떠받들어주는 작은 권력을 얻고보니 욕심이 났을 것이다.

이 나라가 좌파 세력에 유린되는 위험한 지경에서 신당이라는 우파분열은 곧 우파의 공멸을 뜻하고, 박 대통령을 죽이는 행위임을 조원진 후보와 새누리당은 잘 안다. 그러나 그들은 우파가 분열 되어야만 이득을 얻는다고 여기는 듯 하다. 그래서 좌파 진영을 절대 공격하지 않고, 홍준표 후보와 우파진영만 헐뜯고 모략하는 것이다.

그들은 당초 홍준표 후보가 태극기 세력을 끌어안지 않고 박 대통령을 비난 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왜곡시킨 것이다. 만약 탄핵 찬성 80%라는 여론 속에서 리더가 탄핵 반대를 외치면 대통령의 부정적 이미지 속에 당 전체가 말려 들어가서 당까지 공멸 할 수도 있다. 그 속에서 대통령을 비난한 것은, 당과 대통령의 이미지를 분리 시키려는 시도로서 불가피했던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홍 후보가 박 대통령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공동책임론에서 벗어나서 야당의 공세에서 벗어난 것이다. 그렇게 그런 어려운 시기를 넘겨 분위기가 가라앉은 후에 탄핵이 엉터리임을 까발리고, 종북척결을 말할 수 있게 된 것이고, 위중한 시기에 홍 후보는 잘 헤쳐 온 것이다. 

다만 태극기 세력의 순수한 애국심을 악의적으로 이용해 사익을 취하는 신당 지도부만이 문제다. 그들은 자기들이 주도하는 우파 분열이 박 대통령을 죽이는 행위임을 모르지 않는다. 나라를 망치는 일임을 모르지 않는다. 원내 1석짜리 지지율 1% 정당이 100석짜리 우파 대표 정당에게 후보 자리를 내놓으라는 게 말도 되지 않음도 잘 안다. 

하지만 내부 분란을 만들고 보수우파 이간질을 시켜야만 자기들의 자리가 생기는 구조여서 그들은 우파 후보만 욕해대고 분열을 원하는 것이다. 그들이 좌파를 공격해봐야 얻을 표가 없으므로 우파 표만 갈라먹기 위해 홍준표 후보만 헐뜯는 것이다. 오로지 사익 목적이다.

감성만 있고 이성은 없는 많은 태극기 국민들의 분별력이 이를 알지 못하여, 사익형 분열세력의 음모에 이용 당하고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그나마 남재준 후보 진영이 홍 후보를 지지, 사퇴 함으로써 구국의 결단을 하였지만, 제2의 이인제인 두 분열세력, 바른정당과 새누리당. 그들은 자신들이 제2의 이인제가 되어 매국노로 남더라고 자기들의 이익과 자리가 있을 것이라는 착각 속을 헤매고 있다.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국에, 사익형 분열을 시도하다니.....이 나라가 대체 어찌 되려는가?

제2의 이인제, 망국의 분열세력들이 망치고 있는 나라. 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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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 태극굿당 2017-04-30 06:48:51
형편없는 지지율을 알면서 당지도부를 무시하고 후보단일화를 팽개친 유승민도 용서안될 보수분열의 범인입니다 만약 단일화 없이 간다면 보수는 필패로 단일화무산의 원흉 유승민도 정치판에서 도태되야 할 대상입니다 저런 사람에게 표를 줘서는 안됩니다

배은망덕 태극굿당 2017-04-30 06:38:32
태극기 신당은 말그대로 사당으로 변질되었다는 것은 대한민국 박사모 광신도 외에 모두 알고있습니다 보수분열로 국가가 위험에 빠지고 박근혜가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모를리없는 태극신당 지도부는 죄질이 너무 않좋습니다 조원진을 섬기지 않으면 적이다는 집단최면에 빠진 박사모 광신자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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