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9일에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원주시 선거인수는 총 273,770명으로 확정되었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령에 따라 선거일 전 12일인 지난 4월 27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하였다.
총 273,770명 중 남성이 134,707명, 여성이 139,063명이며, 인구(338,973명) 대비 선거인 비율이 80.76%로 나타남.
* 선거인 중 국외부재자신고인 1,146명, 거소투표신고인 639명, 선상투표신고인 20명.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선거인 수의 20% 이상 비중을 차지

원주시홈페이지를 통해 열람기간(4.28.~5.9.) 동안 본인의 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25개 읍‧면‧동별 선거인수 현황은, 단구동이 35,537명으로 가장많고, 귀래면이 1,973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투표구별 현황은, 원주시 전체 85개 투표구 중에서 무실동 제6투표구가 6,112명으로 가장 많고, 판부면 제2투표구가 847명으로 가장 적다.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와 비교해 볼때, 선거인수는 22,367명(8.9%)이 증가하였으며, 이 중 무실동(4,936명)과 반곡관설동(14,170명)이 19,106명으로 절대적인 비중(85.4%)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16,682명(6.49%)이 증가하였고, 무실동(3,874명)과 반곡관설동(12,378명)의 증가 수가 16,252명으로 전체증가 수의 대부분(97.42%)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5,599명(2.09%)이 증가하였고, 이 중 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관설동의 증가 수가 4,316명으로 절대적인 비중(77.1%)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4.(목)~5.5.(금) 에 걸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 관내 사전투표소(25개소) 설치 장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원주시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현재 머물고 있는 지역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
* 신분증명서 : 사진 첩부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증명서(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국가유공자증‧장애인복지카드‧자격증‧ 학생증 등)

원주시 관계자는 사전투표의 실시는 유권자에게 투표편의를 제공하고, 투표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월 9일 선거일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8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 투표소(85개소) 설치(예정) 장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원주시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여 세대별로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본인 거주지 인근의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고, 오후 8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유권자들이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