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지난 25일 제1디자인캠퍼스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나눠 오전에는 디코너스톤 이관우 오너셰프의 디저트&플레이팅 특강을, 오후에는 엠블호텔 손장근 셰프의 참치해체쇼 라이브 특강 수업을 진행했다.
오전에 진행된 디저트&플레이팅 데몬스트레이션을 진행한 이관우 셰프는 세계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설탕공예부분 국가대표로 홍콩 국제요리대회 설탕공예 동상 수상,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 패스트리 종합 2위, 설명공예 1위, 디저트 3종ㆍ공예 1종 은메달을 수상한 전문가이다.
디저트&플레이팅 특강은 이관우 셰프가 IKA세계요리올림픽(독일) 대회와 싱가포르 세계요리대회,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 수상을 이어오며 쌓은 실무 노하우와 기본적인 제과 및 제빵 기술을 전수했다. 또한 설탕공예전문가로 갖춰야 할 기본 지식은 물론 설탕과 달걀, 젤라틴 등을 이용해 맛을 넘어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전문 기술 등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몬스트레이션에 참여한 디저트제과제빵과정 이모 학생은 “세계 3대 메이저대회 그랜드슬램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이관우 셰프가 직접 만드는 작품을 실제 눈앞에서 생생히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디저트 전문가가 되기 위해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곧 출전할 대회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오후에 진행된 참치해체쇼 라이브 특강에서는 하얏트리젠시 호텔 일식셰프,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일식셰프, 렉싱턴 호텔 일식셰프를 거쳐 (현)엠블호텔 킨텍스 일식셰프로 활동하고 있는 손장근 셰프가 참치해체쇼와 더불어 일본 현지에서 경험한 생생한 실무 노하우와 일식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까지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장근 셰프는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정 학생들에게 올바른 칼사용법, 생선 손질법, 생선 손질법, 야채 보관법 등 일식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수하며 참치 해체쇼 라이브 특강을 비롯해 참치를 재료로 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참치해체쇼 특강, 전통음식 특강, 레스토랑 오너셰프 특강, 디저트&플레이팅 특강, 식문화콘텐츠 특강 등 매년 20회에 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재학생에게 선보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조리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푸드, 조리ㆍ파티이벤트ㆍ제과제빵ㆍ식음료 등 취업의 기회를 높이고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각 과정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실무진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재학 중 3+2 인턴십 제도를 통해 하얏트리젠시, 노보텔 앰버서더, 쉐라톤워커힐 호텔 등 300여 개가 넘는 산학협력호텔에서 현장실무 경험을 쌓아 경력을 바탕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 중이다. 호텔외식조리과정을 비롯해 푸드코디네이터과정, 디저트제과제빵과정 외 총 12개 과정에서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며, 호텔외식조리과정의 경우 전공 관련 자격증 3개 이상 취득 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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