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 구본길 교수가 6가지 재료를 통해 창작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구본길 교수는 6가지 재료를 가지고 창의적인 요리를 만들어 내는 창작수업을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며 “요리 완성 후 서로 요리를 맛보고 가격을 책정하는 등 현실적 수업에 재학생들은 진지하게 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구본길 교수님의 창작요리 수업을 통해 6가지 재료로 충분히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목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고3 수험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전망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취업이 잘 되는 학과 선택과 방송 열풍에 힘입어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이 호텔조리학과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환 대중문화평론가는 “음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스타 셰프로까지 이어져 방송에서 연예인보다 스타 셰프들의 활동이 빈번해지는 경우도 있다. 스타 셰프들은 예능방송, 홈쇼핑방송, 레스토랑, 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입시전문가는 “최근 최악의 청년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학위 취득과 더불어 전문성을 확보하고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직업전문학교나 대학 평생교육원 호텔조리학전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타셰프 오세득·구본길·윤인자 교수가 강의하는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조리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설정을 상담해주며 취업에 필요한 집중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타셰프 오세득 교수를 비롯해 63빌딩 조리총괄팀장 구본길 부학장, 한국푸드스타일리스트협회장 윤인자 교수가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창작 레시피, 현장 조리기법 등을 적용해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2018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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