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전문병원 굿닥터튼튼병원이 지난 19일 말레이시아의 KPJ Ampang Puteri Specialist Hospital과 특별한 교육협약을 맺었다.
KPJ-APSH는 병원 서비스의 현대화와 개선을 추구하는 말레이시아의 선두 병원으로 이미 지난 12월 원장 Dr. Abd. Wahab Ghani(압둘와합 가니)씨가 굿닥터튼튼병원을 방문, PSLD(경성내시경척추관협착증시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던 바 있다.
PSLD(경성내시경척추관협착증시술)는 굿닥터튼튼병원의 임강택 원장과 척추팀이 개발한 첨단의료 시술법으로 척추관이나 신경근관, 추간공이 좁아지며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을 내시경과 레이저를 이용해 최소절개(5mm)로 시술하는 치료법이다.
특히 근육 손상이 없고 하루 만에 퇴원이 가능해 일찍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굿닥터튼튼병원과 KPJ-APSH그룹과의 교육협약은국내에서는 처음 이루어지는 해외병원그룹과의 정기적인 교육 협약으로 말레이시아의 KPJ-APSH그룹이 준비한 교육장에 굿닥터튼튼병원의 의료진을 파견하여 KPJ-APSH이 선정한 수련의에게 3개월마다 1회씩, 1년동안 총 4회의 SELD와 PSLD의 의료기술을 수련하는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교육프로그램을 이수 한 해외의료진이 300명을 넘어서며, 척추최소침습시술분야 세계 최고를 향한 적극적인 연구와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는 굿닥터튼튼병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척추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에 굿닥터튼튼병원의 임강택원장은 “지난 1월 KPJ-APSH으로부터 의료진 교육을 의뢰 받아 말레이시아에서 한차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런 뜻 깊은 계약을 맺게 되니 기쁘다.”며 “선진 의료기술을 전달하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척추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것이 이번 교육협약의 가장 큰 목표.”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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