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아들 이우균 군이 세간의 관심을 얻고 있다.
심상정 후보는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 아들 이우균 군에 관한 일화를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심상정 후보는 "아들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지지자 대신 며느릿감이 늘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상정 후보는 지난해 공식 SNS 계정에 선거 유세 현장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아들 이우균 군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심상정 캠프 홍보팀은 "심상정 캠프는 일부 자극적인 가족 마케팅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물론 사진에서 진동하는 훈내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글을 남겨 대중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훤칠한 미모로 세간의 이목을 끈 이우군 군은 대안학교인 이우학교를 졸업해 경희대 철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심상정 후보는 "아들이 문학과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다. 일반 학교에서 배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규 교육 과정을 포기하고 대안학교에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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