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인 최규선 씨가 도주 2주 만에 검찰에 검거됐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께 전남 순천시 서면 소재의 모 아파트에서 최규선 씨를 현장 체포해 서울구치소로 압송했다.
앞서 최규선 씨는 올해 1월 녹내장 치료로 인해 구속집행이 정지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입원생활을 하던 중 지난 6일 도주했다.
지난 11일 YTN 보도를 통해 최규선 씨가 자수 계획을 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최규선 씨는 측근을 통해 "회사 관련 상황을 마무리 한 뒤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김 전 대통령의 3남인 홍걸 씨를 매개로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기업체 등으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권력형 비리 사건인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인 최규선 씨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친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5월 김 전 대통령이 최씨를 통해 미국의 투자가 조지 소로스 등에게 보낸 친서 사본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친서에는 김 전 대통령이 최규선 씨를 가리켜 '제가 가장 믿는 사람' 등으로 표현한 대목들이 적잖게 등장해 논란이 인 바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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