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당은 14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남재준 무소속 예비후보를 당 대선 후보로 추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통일한국당은 13일 오후 5시에 안홍준 전 새누리당 의원(3선·경남 창원마산)을 새 당대표로 선출한다.
안홍준 대표는 취임 후 국회 정론관에서 내일(14일) 오전10시 기자회견을 통해 남재준 대선 후보 추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2015년 11월 애국보수운동가 중심으로 창당한 통일한국당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민족중흥정신 계승·발전을 선언했다.
통일한국당은 그 동안 종북 척결, 패권정치 청산, 국회개혁에 앞장 서 왔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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