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딸'이 개봉돼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화 '아빠는딸'은 교통사고로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작품이다.
'아빠는딸'에서 배우 정소민이 아빠와 몸이 뒤바뀌게 된 17세 여고생 원도연 역을 맡았으며 40대 아빠와 10대 여고생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에 정소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고생 캐릭터보다 아저씨를 연기하는 게 더 어려웠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29살이 된 정소민은 "내 나이에 맞는 캐릭터를 맡고 싶기도 하지만 교복을 입을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흔치 않은 기회라서 더 그렇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아빠 역할의 배우 윤제문은 정소민을 제작사 사무실에서 처음 보고 실제로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소민이 여고생 연기와 아저씨 연기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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