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 선보인다 ‘스마트한 육아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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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기술 선보인다 ‘스마트한 육아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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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자동충전 범퍼침대부터 아이 건강을 체크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다양

나날이 지속되는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생활은 편리하고 간소화되고 있다. 매장에서는 터치 스크린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고, 집에 들어 가기 전 냉∙낸방 시스템을 미리 켜놓는 등의 시스템을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술의 적용은 육아용품에도 예외는 아니다. 기능에도 충실하면서 부모의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제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제품 특징을 매우 깐깐하게 비교하는 스마트한 젊은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육아용품을 더욱 스마트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업계의 노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에서 시장을 리드하고자 하는 업체들의 노력은 제품 차별화를 위해 과학 기술을 접목되었으며, 이것은 제품의 순기능은 물론, 고객 편리성까지 확보한 제품 개발 및 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육아업계의 이러한 노력은 부모들의 손쉬운 육아를 돕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 공기가 자동 충전되는 오토매틱 에어 충전시스템 ‘베이비머핀 에어 범퍼침대’

▲오토매틱 에어 충전시스템 ‘베이비머핀 에어 범퍼침대’ ⓒ뉴스타운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베이비머핀(baby muffin)’은 최근 ‘공기 자동 충전 시스템(Automatic Self-air charge system)’ 내장재를 사용한 ‘에어 범퍼침대’를 출시했다. 에어 범퍼침대는 매트 내부에 뛰어난 복원력을 갖춘 압축 매트리스가 들어 있어 공기 주입구 마개만 열어 두면 5분 안에 충전이 완료되어 별도로 공기를 주입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범퍼침대는 부피가 커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나 베이비머핀 에어 범퍼침대는 사용 후에는 공기를 빼 간편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음식물 등의 오염물이 묻었을 때에는 빨래가 어려운 솜으로 이루어진 범퍼침대와 비교했을 때, 에어 범퍼침대는 100% 방수가 되는 내장재와 지퍼로 간단하게 연결 또는 분리하여 세탁이 가능한 커버로 구성되어 청결하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유아용 침대, 범퍼 가드, 캠핑 및 물놀이용 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세련되고 화사한 디자인에 고급 면 소재를 사용했으며, 뒷면에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했다. 

베이비머핀 관계자는 “기존 제품과는 확연하게 다른 시각에서 출발하여 사용자 입장을 고려해 출시된 제품이라는 점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범퍼침대 아닌 범퍼침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백색 소음이 더해진 신개념 바운서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

▲신개념 바운서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 ⓒ뉴스타운

미국 유아용품 브랜드 포맘스의 ‘스마트 바운서’는 부모가 매번 손으로 밀어줘야 하는 수동 바운서와 달리 자동으로 작동된다. 

엄마의 뱃속에서 아이가 느꼈던 편안함을 구현하기 위해 타원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엄마가 안아주듯 포근한 느낌의 5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었다. 

최대 170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와 총 5단계의 속도 조절 기능으로 아이들의 개월수와 컨디션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와 연동하여 무선 리모트컨트롤이 가능하다. 빗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 심장소리의 4가지 백색소음이 내장되어 있어 아이를 달래거나 재울 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MP3와 연결가능한 스피커와 양면 사용이 가능한 모빌도 부착되어 있다.

■ 아이 건강 체크해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올비’ 

▲웨어러블 디바이스 ‘올비’  ⓒ뉴스타운

단 3초간의 짧은 무호흡도 측정할 수 있을만큼 정확도를 자랑하며 20초간 아기가 숨을 쉬지 않으면 알람이 울려 영아돌연사증후군을 방지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기를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기기이다.㈜올비의 영유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올비’는 아기가 복식 호흡을 한다는 특징을 활용해 아기의 호흡을 측정한다. 

올비는 클립형식으로 되어있어 생후 0~24개월 아기의 기저귀나 하의 허리 밴드에 끼울 수 있어 호흡 상태뿐 아니라 엎드림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수면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아기와 떨어진 공간에서도 가족은 물론 친구 또는 보모와 함께 실시간으로 아기 상태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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