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한국을 빛낸 광학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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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한국을 빛낸 광학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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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가 제 4회 ‘한국을 빛낸 광학인 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상자는 삼양옵틱스 최성우 과장으로, DSLR 카메라용 교환렌즈를 비롯한, 다양한 대구경 렌즈 코팅기술 개발 및 생산효율성을 개선시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삼양옵틱스는 카메라렌즈 및 광학기기에 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교환렌즈뿐 아니라 시네마 렌즈 등을 공급하고 있는 광학렌즈 전문기업이다.

삼양옵틱스는 1972년 한국WAKO㈜ 설립을 시작으로 45년간 광학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오며, 1993년 과학기술진흥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 2002년에는 정밀기술진흥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오토포커스 AF시리즈 제품 등으로 광학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제품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양옵틱스는 현재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영역인 MF렌즈군 뿐만 아니라 시네마렌즈, AF렌즈 분야로 지속적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28억 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196억 원, 160억 원을 기록하였다. 특히, 2015년에 이어 30% 대의 영업이익률 기록으로 고성장, 고수익 창출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삼양옵틱스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경쟁력이 입증된 것”이라며, “차별화된 광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무궁무진한 성장성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양옵틱스는 지난 1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며 상장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삼양옵틱스는 광학렌즈 분야에 있어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흥행을 이끌어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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