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선문대가 주관하는 ‘2017 식품기업 일자리 페어(Job Fair)’가 28일 12시부터 17시까지 선문대 본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식품산업 관련 20여 개 사가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과 채용까지 진행하는 채용상담관, 식품 산업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전시/이벤트관, 면접 매칭 및 취창업 관련 컨설팅을 해주는 컨설팅/부대행사관 그리고 유명 인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채용상담관
채용상담관(본관 1층 로비)에서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채용 일정과 절차, 선호하는 인재상 등에 대한 상담 및 해당 모집 직종에 대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동원 F&B, CJ푸드빌, ㈜선영비앤씨 등 식품산업 관련 대기업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청년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서 참가기업의 채용정보 확인 및 사전 면접 신청이 가능하다.
▲컨설팅/부대행사관
컨설팅/부대행사관(본관 1층 취,창업 공간)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 방문 구직자와 참가 기업의 면접을 이어준다. 사전 참가기업 정보를 교육받은 전문 컨설턴트가 행사장에 방문한 구직자의 이력서 등을 토대로 가장 적합한 현장 참가기업을 안내해준다. 참가 기업과 매칭과 별도로 면접 이미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기본적인 취업 서류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한, 3D펜을 이용해 나만의 식품 모형을 만들어 본다거나,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인화해주고, 타로카드로 취업 운세 등을 봐주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방문자들에게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이벤트관
전시/이벤트관(본관 1층 취,창업 공간)에서는 홀로그램 영상으로 보는 식품산업의 미래 및 주관 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다양한 취업/교육 관련 사업 홍보도 같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참가 구직자의 취업 기원 문구를 전문 캘리그래퍼가 즉석으로 작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강
특강은 본관 122호 강당에서 진행된다. 송쓰버거 송두학 대표가 ‘햄버거 하나로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개그맨 정창민씨가 청년 희망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홍주영씨(한솔그룹)와 전진호씨(동원F&B) 등 현업 인사 전문가도 취업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7식품기업 일자리 페어’는 총 3차로 진행되며, 1차는 23일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28일 충청권의 선문대학교에 이어 30일을 마지막으로 영남권인 동명대학교에서 진행된다.
한편, 선문대는 2016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통계에서 전국 2위, 비수도권 1위(‘나’그룹, 4년제 대학)를 차지해 취업 우수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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