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문화센터‘다락’(소장 홍현웅)에서는 3월 22일(수) 말레이시아 13~17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SDAR Symphonic Band 』와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다락’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말레이시아의 과학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밴드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우승을 놓치지 않은 실력 있는 관현악밴드이다.
이 밴드는 현재 50~60명으로 구성되어있는 규모 있는 밴드이지만 이번 교류활동은 23명의 청소년만 방문하여 함께 하였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는 센터‘다락’소속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청소년다락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서포터즈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센터에서 준비한 문화체험활동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자 준비한 공연을 번갈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이 끝나고 나서도 못내 아쉬움이 남아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은 음악을 매개로한 교류활동이었기 때문에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서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성공적인 교류활동이 됐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청소년문화사업단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하여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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