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모크'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은성은 23일 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에서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해 기대감을 모았다.
고은성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아이비의 연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은성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에 꺼렸던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고은성은 '팬텀싱어'에 "출연할까 하지 말까 생각했었다"라며 "뮤지컬을 계속 해왔고 뮤지컬을 너무 사랑하니까 드는 두려움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은성은 "사실 리스크가 있었다. '팬텀싱어'에 나가서 제가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도 많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그냥 저를 믿어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은성은 "방송 출연 후 알아본다"라며 "병원 갔다가 약 받으러 약국에 갔는데 아주머니가 약 값을 안 받으셨다. 예술가들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안 받겠다더라. 사실 거기 제가 맨날 가는, 15번도 넘게 간 약국인데 14번은 그냥 지나치더니 이제는 알아보더라. 색다른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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