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세월호가 수면위로 올라왔다. 그 동안 세월호 인양을 위해서 정부는 모두 1천2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놓았었다.
인양업체인 중국의 상하이샐비지와의 계약 금액이 916억 원이고 그 외 인양에 필요한 비용이 103억 원으로 계약금액 916억 원 가운데 815억 원은 작업 진척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
천문학적인 비용에 대해 안양에 사는 김모씨는 “이 돈도 국민세금 아니냐 언제까지 국민세금으로 해상사고 희생자와 선체비용을 보상할 거냐”란 비난과 함께 평내동에 산다는 이모씨는 “전두환이 해 먹은 돈보다 저렴하네”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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