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름이 인터넷 포털 실검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세월호가 인양되던 어제 22일 강원도 원주 단구동 부근에서 찍혔다고 주장되고 있는 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후 하루가 지난 오늘 핫이슈로 부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높은 구름인 권운이 나타나고 있지만 구름이 저런 형태를 보이긴 어렵다며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비행운일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실소가 엇갈리고 있다.
“하늘도 세월호 인양을 축복하는 것”이라며 자연의 기적현상이라고 보는 시각과 “세월호 특수를 노린 사람의 컴퓨터 합성 사진”일 거라는 추측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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