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는 사실상 없었다.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에서 박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은 두 마디였다.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이는 사실상 모든 혐의에 대한 부정으로 해석되고 있다.
결국 법정에서 치열한 법리공방을 예측하게 하는 간단한 박 전 대통령의 멘트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입은 의상은 평소 입던 짙은 곤색 외투와 검은 바지였다.
이는 박 전 대통령이 전투복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법정투쟁을 예고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