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으로 나라가 혼란스럽다. 그래서일까? 대전지역 어르신들이 나섰다. 17일 오후2시부터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유림총화합 및 도덕부흥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송남섭 성균관유도회 대전본부 회장 취임을 겸한 행사다.
본 행사는 성균관유도회 대전광역시본부가 주최하고 성균관ᆞ, 성균관유도회총본부, ᆞ향교재단ᆞ, 회덕향교, 진잠향교, 남간사유회, ᆞ숭현서원ᆞ, 도산서원, ᆞ은진송씨대종회에서 주관하였다. 이날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창수 전 국회의원, 송준빈 남간사유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송남섭 회장은 “금년 성균관유도회 대전광역시본부 회장에 취임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현실을 볼 때 어떻게 하면 좀 더 밝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먼저 대전지역에서부터 또 충청도 양반이라는 이 고장에서 도덕과 윤리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도덕부흥에 새로운 불씨를 피워보자 이러한 신념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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