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선과 탄핵을 예언해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묘심화 스님이 올해 정유년에 있을 대선예언을 해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미디어 '뉴스타운'의 인터넷방송 뉴스타운TV의 '손상윤의 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리이다'에 출연한 묘심화 스님은 정유년의 국운과 대선정국을 분석했다.
묘심화 스님은 “2002년 ‘빙의’라는 책에서 우리나라에 최초로 여성대통령이 나온다고 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예언한 바 있고 2003년에는 탄핵을 예언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유년은 420년 전에 정유재란이 일어났던 해이고, 동시에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해”라면서, “올해에는 우리나라에 이순신 같은 그런 지도자가 나온다”고 말했다.
묘심화 스님은 지도자의 자질로 "명장(영리한 지도자), 강장(강한 지도자), 덕장(덕이 있는 지도자)"을 꼽으며, "이런 자질을 갖춘 지도자가 나오지 않으면 또다시 탄핵을 당할 수 있다. 탄핵이 한 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어렵지 않다"고 했다.
또한 묘심화 스님은 “북한산 청와대는 불(火)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화성을 가진 사람이 나와야 그 불의 기운을 불로써 이길 수 있다”며 “올해는 화성(火姓) 이름을 가진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묘심화 스님은 지도자의 상을 기도 중 꿈을 통해 받았다면서 “나는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이기는 하지만”이라고 한 뒤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두고 “그림 속 인물이 누구냐”, “화성을 가진 사람이 누구냐”며 설왕설래하며 묘심화 스님의 대선예언에 대한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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