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원샷퀵 대표 “IoT 접목, 스마트 퀵서비스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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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원샷퀵 대표 “IoT 접목, 스마트 퀵서비스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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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가 보편화된지도 어느덧 25년의 세월이 흘렀다. 1993년 국내 최초의 오토바이 배송업이 시작된 이래 퀵서비스는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최근 퀵서비스는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고령자,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하철 퀵서비스, 스마트폰 어플 서비스 등 시대에 발맞춰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드론(무인항공기)의 등장으로 퀵 서비스 영역에 새 바람이 불면서 높은 기대와 함께 찬반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람이 아닌 무인항공기가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면, 속도는 더 빠르게 될지 몰라도 정확성이나 사생활침해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해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방식으로 가동되는 드론 택배 시스템이 악의적인 해킹에 노출될 경우 이로 인한 물리적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샷퀵서비스 이영종 대표는 “드론 서비스가 속도를 보완하는 데 있어 혁신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생활 물류 배송서비스까지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해킹이나 사생활 침해 관련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퀵서비스 사업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서비스의 정확도도 매우 중요하다. 드론 기술의 발달과 함께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정확한 배송 서비스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퀵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실현해온 원샷퀵서비스는 첨단기술 시대에 따른 서비스 다변화에 앞장서왔다.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소형차 등 다양한 차종으로 여러 종류의 물건들을 맞춤 배송하고, 수도권 내 3만 여명의 배송기사들을 확보해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실천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1:1 다이렉트 배송 원칙을 고수하고, 배송 사고로 인한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 시스템으로 업계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이영종 대표는 “그간 병원, 보험사, 자동차 부품사, 대학 등 다수 기업 및 정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온 만큼 앞으로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드론배송 등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장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주도할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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