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6장으로 구성된 『카테 잉글리시(C.A.T.E. ENGLISH) 총론』(안정호 지음 / 좋은땅출판사 / 416쪽)은 저자가 MBA 과정 이후 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느꼈던 한국식 영어공부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과 비즈니스 영어를 단시간에 말하고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실전 영문법 책이다.
상품을 효율적으로 판매하려면 내용물을 돋보이게 할 적절한 포장지를 만들어야 한다. 경영전략에서는 그러한 포장지를 만들기 위해 실무가들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요건을 마케팅이라 가르치고 있다. 설사 마케팅의 복잡한 이론을 이해하고 있다 하더라도, 잘못된 마케팅 전략은 판매 부진을 초래하고 결국 제품의 조기 단종으로 이어진다. 소비자가 상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잘못된 포장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소비자에게 적절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첫 번째 마케팅 요건이 '언어'라고 설명한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한민국 경제 상황과 세계화로 인한 통증으로 우리는 무한경쟁사회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도 우리는 여전히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세계화에 발맞춰 상품 판매를 위한 첫 번째 준비물이 바로 ‘영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영어’는 세계화를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매개체다.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면 세계화에 쉽사리 적응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제대로 된 영어’란, 논리적인 말하기와 쓰기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영어를 말한다. 10년 이상 먹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확대가 필수적이며 그를 위해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환경이 필요하다.
세계화를 역이용하면 우리도 시장의 범위를 얼마든지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세계화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내가 과연 주인공이 될 것인지, 들러리가 될 것인지는 우리가 영어를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학습하는가에 달렸다.
그러므로 당신도 이제 영어로 세계인들과 경쟁하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카테 잉글리시(C.A.T.E. ENGLISH) 총론』은 현재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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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미국초등학교 교과서를 북캠으로 읽고 있어요. 영어가 한글처럼 술술 ^^
Harcourt Trpohies 이런 쉬운 미국초등학교 교과서를 북캠으로 읽고 있어요. 영어가 한 글처럼 술술 ^^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