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전문학교(이하 한항전)에서 예비 승무원을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3월 25일 토요일 ‘객실안전훈련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객실안전훈련 체험교실이 진행되는 한항전 비행안전센터는 전문학교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객실안전훈련 전문기관으로 실제 항공기 모형의 Mock-up시설이 갖춰져 비행 중 발생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비상탈출 등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이미 국내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들의 훈련장소로 이용되는 만큼 안전성과 객실안전훈련의 노하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며, 특히 예비 승무원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승무원으로 근무 시 경쟁력을 가지고 안전업무를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항전 관계자는 “이번 객실안전훈련 체험교실에서는 비상착륙훈련과 더불어 객실화재 진압훈련, 심폐소생술 훈련은 물론 실제 강이나 바다에 비상착륙 했을 때를 대비해 풀장에서 착수훈련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하는 동안 인명구조사가 상시 가드해 더욱 안전하게 체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항전 객실안전훈련 체험교실은 3월 25일(토)에 한항전 비행안전센터에서 진행되며, 3월 22일까지 전화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