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 중, 일 서예 포럼이 2월 26일 오후 5시부터 인사동 하나로갤러리에서 (사)대한민국아카데미 미술협회(박외수 이사장) 주최, 일본국제서도협회(테라다하쿠운 이사장), 오사카갤러리(강영선 관장), 한국미술관(이홍연 관장) 주관으로 사회는 오사카갤러리 강영선 관장이 맡았다.
한국 측 발표자로는 박외수(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이사장, 이순자 대한민국불교문화사경 명인이 발표자로 나왔으며 일본에서는 일본국제서도협회 테라다하쿠운 이사장, 일본국제서도협회 야스키바쿠운 부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중국 상해에서 참석키로 했던 탕쪼우찌 서예주석은 한·중 마찰로 인해 문화교류 비자가 안 나온 관계로 부득이하게 불참해 메일로 인사 글로 보내와서 글을 읽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예에 관련된 많은 국내 서예인들과 일본 국제서도협회 테라다하쿠운 이사장과 관계자들과 주최, 주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사카갤러리 강영선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발표자들과 참석한 방청인 사이 질의응답으로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이날 열린 한, 중, 일 서예 포럼에서는 점점 줄어가는 서예인구의 감소에 의한 분석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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