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촛불집회 곳곳서 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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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노상방뇨까지... 집회 아닌 난장판 수준, 촛불집회 순수성 훼손, 도덕성 추락 시켜

지난 25일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가 주도한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거대한 술판을 벌였던 사실이 드러나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한 언론인 블로거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JBC까)에 글과 함께 올리면서 드러났다.

▲ 2월 25일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벌여진 술판 (사진제공:JBC까) ⓒ뉴스타운

이에 따르면 이날 촛불집회 참가자 술꾼들은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과 세종대왕 사이에 자리 잡은 후 술판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주최 측이 나누어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이 담긴 각종 전단지를 바닥에 깔고 고성방가를 일삼으며 술을 마셨다.

눈살을 찌푸리며 이를 쳐다보는 행인들을 향해 “뭘 봐!”라며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 2월 25일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벌여진 술판 (사진제공:JBC까) ⓒ뉴스타운

이들은 인근 포장마차에서 안주를 공수해오거나, 또 가방에서 음식과 술을 꺼낸 것으로 짐작할 때 미리 술과 음식을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다. 세종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 근에서도 술판이 이어졌다고 이 블로그는 전했다. 이날 그 인근에는 꼬치와 오뎅을 파는 각종 포장마차가 형성되었다.

이들은 이 근처 곳곳에 서서 술을 마시거나 출입이 금지된 화단으로 들어가서 술을 마셨다. 일부는 노상방뇨도 일삼았다.

▲ 2월 25일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벌여진 술판 (사진제공:JBC까) ⓒ뉴스타운

술을 마신 주변에는 버려진 담배꽁초와 집회 전단지, 각종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다. 이들의 술판 부근에는 경찰관들이 있었지만 이를 제지하거나 단속조차 하지 않았다.

광화문 구역에서 흡연 시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 받는다.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날 일부 촛불 집회참가자들이 벌인 술판은 그 도덕성을 바닥으로까지 추락시키고 말았다.

한 시민은 “이들이 술판을 벌여 촛불 시위 순수성이 훼손되지 않을까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 2월 25일 이전에도 벌여진 술판 (사진제공:JBC까) ⓒ뉴스타운
▲ 2월 25일 이전에도 벌여진 술판 (사진제공:JBC까) ⓒ뉴스타운
▲ 2월 25일 이전에도 벌여진 술판 (사진제공:JBC까)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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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방MB 2017-10-22 19:49:58
ㅋㅋㅋ 딱걸렸어 태극긴 왜저깃는데 앉아있는 블럭들은 촛불집회 쪽에는 없는건데? 내가 몇번을 집회나갔는데 ㅋㅋㅋ 그런 상황이 있으면 유투브나 기사에 고발되서 나왔을텐데 휴대폰 1인 1명당 가지고 계신 국민여러분이 왜 한분도 안올렸을까 그영상을ㅋㅋㅋㅋ 사람많으니깐 막 뒤집어씌우고 그런 작당모의 할줄알았어내가 세상에 아저씨들이 둘러앉아 술먹고 고기먹고 담배피는데 주위 애들이있는데도 담배뻑뻑 피우다니깐

우연히 2017-05-06 15:23:37
아래 댓글 다신분! 현장에 세월호 뱃지 단 사람이 수두룩하고 시위 주도세력인 민노총 등의 온갖 깃발이 나부끼며, 광화문 주변 건물도 배경으로 나오는 데 가짜뉴스라니요. 가짜뉴스라면 수사기관에 고발해 시정조치나 배상을 요구해야하는 데 그런 일이 전혀 없습니다. 제대로 알고 글을 올리십시오.

***** 2017-02-28 00:32:55
이 기사야말로 가짜뉴스입니다. 비디오에 음악소리가 들리는데 2월25일 촛불집회에는 통기타가수가 나오지도 않았을뿐 아니라, 세종대왕~이순신장군 사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빼곡히 앉아 있어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헐렁한 공간이 있을수 없었습니다. 가짜뉴스는 범죄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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