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총리 시계가 왜 문제가 되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황교안 권한대행 총리 시계가 왜 문제가 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집을 위한 트집 용납되는 위기 아니다

▲ ⓒ뉴스타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의 시계가 갑자기 화제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에 오르고 있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각계 인사 면담 때나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등을 방문할 때 나눠줬다고 한다. 총리실은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자체가 공식 직함이므로 모든 공문서와 훈·포장 증서, 임명장, 외교문서는 물론 경조사 화환과 축전 등에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상 기념물로 주어야 할 경우가 많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의전상 공식 직함이 삽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를 두고 과도한 의전이라고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비난의 이유는 여러가지다. 대통령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에서부터 헌법에 권한대행이라는 직함이 없다느니, 탄핵 때 가장 미소를 흘렸을 사람이라는 등. 그러나 대부분 야권 인사들의 주장을 대중매체들이 그대로 옮기고 있는 것.

황 권한대행 측은 이에 대해, ‘기존에 제작한 시계가 다 소진되서 다시 만들 필요가 있어서 만들었을 뿐’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직을 대행하는 직책을 가진 존재에게 그에 필요한 직함과 업무용 지원물자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시계는 원형 모양에 검은 줄로 만들어진 평범한 제품이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해 12월 국회 탄핵안 통과 이후부터 이 시계를 제작해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